닥터유 바른신경외과의원

제목 손 저림이 계속되는 이유, 신경외과 전문의가 짚어드립니다
작성자 작성자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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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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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저림이 계속되는 이유, 신경외과 전문의가 짚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닥터유 바른신경외과 유재원 대표원장입니다.

 

손이 저린 증상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 불편감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잠을 잘못 자서 그런가 보다, 손을 많이 써서 피곤한가 보다 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단순 피로만의 문제는 아닐 수 있는데요.


특히 밤에 자다가 손이 저려 잠에서 깨거나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일이 늘어난다면 신경 압박과 관련된 질환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손 저림은 손목에서 발생하는 문제일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디스크와 같은 경추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는 위치만 보기보다 신경이 지나가는 전체 경로를 함께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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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손 털고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 의심해보세요

 

손목터널증후군손목 안쪽에 위치한 수근관이라는 좁은 통로에서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손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사무직 종사자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긴 사람들에게서도 확인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외에도 반복적인 손목 사용, 손목 주변 염증과 부종 등 다양한 원인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손끝이 찌릿하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정도로 시작되지만 점차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데요.

특히 엄지, 검지, 중지 부위 저림이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밤이나 새벽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적지 않습니다.

또한 손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거나 병뚜껑을 열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으며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손바닥이나 손가락 끝이 화끈거리거나 타는 듯한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어 단순 피로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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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손 저림이 나타난다고 해서 모두 손목터널증후군 때문인 것은 아닙니다. 목에서 시작된 신경 압박이 손 저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목디스크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돌출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통증뿐 아니라 어깨와 팔, 손까지 저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 저림이 반복되는데 손목 치료만으로 호전이 충분하지 않다면 다른 원인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디스크에 의한 손 저림은 손목터널증후군과 증상 양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로 손가락 끝 중심으로 저림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목디스크어깨부터 팔을 따라 저림과 통증이 내려오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목을 움직일 때 증상이 심해지거나 어깨 결림과 팔 통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경추 신경 압박 여부를 살펴보는 과정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신경외과 진단 과정에서는 목과 손목 신경 상태를 함께 확인하며 필요에 따라 영상검사나 신경검사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신경 압박 위치를 보다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현재 상태에 맞는 치료 방향을 설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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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다고 좋아지지 않아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증상 정도와 신경 압박 상태에 따라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비교적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치료통증과 염증 반응 조절을 목적으로 시행될 수 있으며, 주사치료 신경 주변 압박 완화를 위해 고려되기도 합니다. 또한 물리치료손목 주변 근육과 조직의 긴장을 완화하고 순환 개선을 돕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외충격파 치료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손목 주변 병변 부위에 에너지 파동을 전달하여 조직 회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치료 방법 중 하나인데요. 손목 주변 혈액순환을 돕고 손상된 조직의 회복 과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과 관련된 조직을 자극하여 통증에 대한 민감도 감소를 기대하는 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하는데요. 손상 부위 주변의 혈관 생성 과정을 돕는 방향으로 적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손목 사용이 많은 경우에는 보조기 착용을 통해 손목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특히 수면 중 손목이 과도하게 꺾이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손 저림을 단순 증상으로만 보기보다 현재 신경 상태를 확인하고 원인에 맞는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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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저림 줄이려면 생활 습관도 중요합니다

 

손목과 목은 일상 속 자세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인 만큼 생활 습관 관리 역시 중요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손목이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컴퓨터 작업 시에도 손목과 팔의 높이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보다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디스크와 관련된 손 저림 예방을 위해서는 고개를 숙인 자세를 줄이고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추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드는 행동이나 손목에 과도한 부담이 가는 작업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 저림은 단순 피로로 시작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신경 압박과 관련된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손 저림이 계속된다면 단순 손목 피로로 넘기기보다 목디스크 여부까지 함께 확인하는 신경외과 진단 과정을 통해 현재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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